[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 배우 유이가 사이판 마라톤에 출전하며 건강미를 뽐냈다.

유이는 8일과 9일 이틀 연속 자신의 SNS 계정에 사이판 마라톤에 출전한 사진과 이후 휴식을 즐기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먼저 8일 유이는 “사이판 마라톤 대회 10km 완주 끝!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10km 경기를 마치고 거머쥔 메달과 기록증을 든 사진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이는 10km를 55분에 완준했는데 1km를 5분 30초 내외로 뛰는 준수한 기록이다.

9일 이어 유이는 대회 이후 사이판을 즐기는 사진 몇 장을 추가로 공개했다. 유이는 숙소의 발코니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식당에서 맥주 한 병을 놓고 음식을 기다리는 모습 등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활동했다 배우가 된 유이는 야구팀 한화 이글스의 김성갑 코치의 딸로 고등학교까지 수영 선수를 했던 체육인 출신이다. 유이는 지난해 방송된 tvN 예능 ‘무쇠소녀단’에 출연해 체육인 DNA를 뽐내며 수영, 사이클, 달리기를 함께 도전하는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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