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엔티 ‘갓선비’ 메인 호스트로 캐스팅…가성비 좋은 제품 소개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순이엔티가 아스트로의 MJ와 함께 오는 6일 유튜브 웹예능 ‘갓선비’를 선보인다. 이날 첫 방영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갓선비’는 소비자에게 알려지지 않은 가성비 좋은 제품을 소개하는 신개념 커머스 웹예능 프로그램이다. 메인 호스트는 MJ가 맡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브랜드는 바나브, 노앤뮤트, 한경희 생활과학, 가히 등이 확정됐다. 추가 브랜드와는 현재 협업을 논의 중이다.
제작방향은 ▲MZ세대 갓선비의 텐션 높은 진행을 통한 영상 콘텐츠 재미와 화제성 ▲협의를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특별한 할인혜택 ▲브랜드 제품들의 철저한 테스트를 통해 정보전달로 구성한다. 협의된 브랜드의 제품은 10일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MJ는 전설의 판매상 ‘갓선비’ 캐릭터 역할을 맡아 선비다운 꼼꼼함과 갓 쓴 선비의 높은 텐션, 재치 있는 말솜씨로 브랜드 제품의 매력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순이엔티는 ‘갓선비’를 통해 새로운 자사 IP채널 제작사례를 만들어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서의 영향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실제 가수 김범수를 비롯한 각 국내 유명 브랜드, 181만 구독자를 보유한 자체 IP채널 ‘수니버스’ 등 유튜브 채널 기획·제작·촬영 등 운영 노하우를 ‘갓선비’에 접목했다.
순이엔티 관계자는 “순이엔티 기획·제작 촬영 능력이 담긴 ‘갓선비’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실용적인 정보를 동시에 전달할 것”이라며 “MJ의 매력적인 캐릭터 연기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실질적인 쇼핑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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