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요가 강사 이유주가 향년 35세로 세상을 떠났다.

요가 스튜디오 요가움 측은 19일 “이유주 대표 강사님이 18일 세상을 떠났다. 빈소와 장례식 등은 유가족 뜻에 따라 마련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고인이 운영했던 요가움에서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이번 금요일까지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요가움 측은 공식 SNS에 “아름답고 순수했던, 그리고 특별한 재능으로 세상을 밝게했던 이유주의 영혼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는 글을 올렸다.

이유주는 사망 당일 SNS에 “Bye”라는 글과 함께 본인의 사진을 올렸다. SNS 프로필은 ‘1995-2025’로 변경했다.

이유주 강사는 과거 ‘무한도전’에 출연해 멤버들에게 요가를 가르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park5544@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