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모두의 건강과 풍요,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제기차기 시합도 ‘동심’ 연출

〔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2025년 윷놀이 한마당 대회가 11일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 모두의 건강과 풍요,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윷놀이 대회뿐 아니라 번외경기로 제기차기 시합도 열려 참가자들의 열띤 경합을 이끌었는데 주민들은 승패를 떠나 함께 어울리는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에 앞서 주민자치프로그램 모듬북반이 새해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공연을 선보이며 흥을 돋우었고,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경로당 어르신 등 200여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행사를 주관한 자율방재단 안선자 대표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동민께 감사드린다. 주민화합에 일조 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이봉철 안양8동장은“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계신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모든 사회단체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안양8동을 화목하고 온정이 넘치는 동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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