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생애 첫 대만 팬미팅을 성료한 배우 변우석이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인기리에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로 아시아 톱스타로 성장한 변우석은 지난 8일 대만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변우석은 9일 자신의 채널에 대만에서 2회차로 진행한 팬미팅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그랬나봐’ 무대 당시 입은 연하늘색 니트에 갈색 바지를 입은 모습과, 검정 망사 니트에 검정 수트를 입고 V자를 그리며 웃는 모습, 이벤트로 마련된 꽃거지 분장을 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그런가 하면 콘서트를 마치고 들른 듯 마트에서 거대한 망고 옆에 잔뜩 키를 숙여 인증샷을 찍는 모습도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변우석의 일상 공개 사진에는 8시간만에 185만개의 좋아요가 달리고, 다양한 언어의 팬들 댓글이 달리며 인기를 실감케했다.

한편 변우석은 일주일여 휴식기를 갖고 오는 15일 태국 방콕, 22일 필리핀 마닐라,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0일 싱가포르, 7월 6~7일 서울에서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Summer Letter)를 이어간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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