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수지 기자] ㈜유플러스아이티(김상하 대표)가 ‘민간(공공) 기업 장애인선수단 창단 활성화 선포식’에서 ‘장애인선수단 운영기업 표창장’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대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선포식은 지난달 30일 서울 LW컨센션 센터에서 열렸다. 장애인실업팀 창단을 확대하고 장애인의 고용 촉진을 위해 개최됐다.

㈜유플러스아이티는 지난 2019년 국내 민간 기업으로는 첫 번째로 장애인 댄스스포츠팀을 창단하며 장애인 고용 촉진, 지원 및 인식 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0년도엔 ‘장애인 동계스포츠팀’을 추가로 영입하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및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을 활발히 하여 ‘약자와의 동행 실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약자와의 동행 실현’에 대한 공로 표창 수상으로 장애인 고용과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에 이바지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셈이다.

㈜유플러스아이티 김상하 대표는 “장애체육인을 비롯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체육인 인권과 복지 향상을 도우며 지속해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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