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한국기후변화연구원(원장 김복진)과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지원센터는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4월 24일(수) 오전 9시부터 화천군을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및 여름철 폭염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임직원은 농촌의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토마토재배 농가(화천군 사내면 광덕리)를 방문하여 경작지 돌 제거 작업을 수행하고 농가 일대 정리를 통해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이외에도 화천군 보건의료원 및 사내면 보건지소, 종합복지센터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수칙 및 폭염특보 시 행동요령, 온열질환 응급조치 안내 등 폭염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쿨타올, 쿨토시)을 배부하였다.

김복진 원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연구원과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기후위기에 대한 영향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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