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형지엘리트(부회장 최준호)가 JTBC ‘최강야구 2024시즌’ 첫 직관 경기 현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인기를 모았다.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마련한 형지엘리트 팝업스토어에는 이른 시간부터 팬들의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다. 첫 직관 경기는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1만 6000여석의 좌석이 매진될 만큼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후드티, 후드집업 등 의류 4종과 모자 2종을 비롯해 최강야구의 마스코트 키링, 응원 용품 등 다양한 굿즈가 판매됐다. 특히 최강야구 홈 유니폼 디자인의 짐색이 큰 호응을 얻었다. 당일 공개한 신규 유니폼도 인기였다.

현장에서 판매한 굿즈를 포함한 최강야구 굿즈는 ‘최강야구’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윌비플레이몰의 ‘최강야구’ 코너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지난해 최강야구와 상품화 사업 계약을 체결한 형지엘리트는 올 시즌에도 공식 굿즈를 단독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최강야구 2024시즌’ 첫 직관 경기 일정에 맞춰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라며 “현장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팬들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굿즈를 개발해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형지엘리트는 최강야구 외에도 JTBC ‘뭉쳐야 찬다’ 새 시즌과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한화이글스의 굿즈 제작 및 유통을 맡고 있으며, 롯데자이언츠, 한화생명e스포츠 구단 ‘HLE’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해 선수단의 유니폼 및 의류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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