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하성운이 만기 전역한다.

23일 하성운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하성운은 지난 2022년 9월 5일 입대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10월 24일에 입대했다.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육군 제6보병사단 창성부대에서 복무하던 하성운은 지난해 10월 열린 계룡 지상군페스티벌에서는 육군 특별공연팀 일원으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21일 하성운은 제대를 하루 앞두고 소속사 채널에 “하늘이들아 듣고 있니 내 심장이 뛰고 있는걸?! 다 너희들 때문이야...근데 괜찮아. 책임은 내가 질게”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1994년생인 하성운은 2014년 10월 보이그룹 핫샷 멤버로 데뷔했다. 2017년 8월부터 2019년 1월까지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데뷔조인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 멤버로 활약했다.

현재는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2월 입대 전 녹음해둔 팬송 ‘스노위 스타즈’(Snowy Stars)를 발매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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