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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배우 이다해, 가수 세븐(이상 40·본명 최동욱) 부부의 남다른 요리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이다해는 22일 자신의 채널에 세븐의 목말을 탄 채로 요리를 지도하는 영상을 올려 폭소를 안겼다. 영상에서 세븐은 사과를 손질 중인데, 그 모든 동작을 이다해가 세븐의 머리를 잡고 똑같이 하는 모습.
마치 영화 ‘라따뚜이’에서 절대미각을 가진 생쥐 레미가 해고 위기에 처한 요리 젬병 견습생 링귀니의 정수리에 앉아 요리를 진두지휘하는 장면을 연상시켰다.
![세븐 이다해](https://file.sportsseoul.com/news/cms/2024/04/22/news-p.v1.20240422.5336ecd2d3d642db8da748200a7e8a8a_P1.jpg)
![세븐 이다해](https://file.sportsseoul.com/news/cms/2024/04/22/news-p.v1.20240422.531381379ad2454faffb46f83a886307_P1.jpg)
아내를 목말 태우고도 흔들림 없이 요리하는 세븐과 지도에 여념 없는 이다해의 모습이 너무나도 진지해 더욱 재미를 안겼다. 두 사람의 영상에 가수 바다는 “ㅋㅋㅋ 동욱아. 너 참 잘한다”라며 감탄했다.
1984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8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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