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은 4월 1일 공단 창립 3주년을 맞이했다.
공단은 2021년 4월 1일 창립 이후 평창국민여가캠핑장, 평창자연휴양림 등 총 10개의 사업을 맡고 있다. 계방산오토캠핑장은 한국소비자 산업평가 캠핑장 분야에서 3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은 창립 3주년을 맞이하여 환경 및 수질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공단 직원들은 평창강을 따라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하고, EM흙공을 이용하여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동참했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을 뜻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균 배양액과 황토를 섞어 만든 공이다. EM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은 하천의 수질개선과 토양복원, 악취 제거 등에 효과가 있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최순철 이사장은 “창립 3주년을 맞이해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구온난화와 쓰레기 문제, 탄소배출량 증가로 인해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공단은 환경을 보존하고 아끼는 일에 앞장서기 위해 EM흙공 던지기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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