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배우 김하린이 KBS 일일극에 도전한다.

김하린은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에서 서지영 역으로 출연한다. 서지영은 극 중 의료법인 해들 재단 이사장 김마리(김희정 분)의 빈틈없는 일처리와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지닌 최측근 비서다.

김하린은 “오랜만에 출연하는 정극인만큼 기대된다. 서지영 비서는 단아하고 일처리가 정확한 캐릭터라 연기와 스타일도 그에 맞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김하린은 MBC ‘호텔킹’(2014)으로 데뷔해 MBC ‘여자를 울려’(2015), tvN ‘신분을 숨겨라’(2015), MBC ‘워킹 맘 육아 대디’(2016), tvN ‘마인’(2021) 등에 출연했다. 특히 단아한 매력과 톡톡 튀는 대사로 사랑받은 한국민속촌 ‘속촌아씨’의 실사판 모델이다. 웹드라마에서 주인공 속촌아씨 역으로도 활약했다.

한편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 분)와 막무가내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 분)의 공감 로맨스,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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