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배우 이재욱과 에스파 카리나가 열애를 인정했다.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 측은 27일 스포츠서울에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이재욱이 작품 촬영 중이고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디스패치는 카리나와 이재욱이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달 밀라노에서 열린 한 브랜드 패션쇼에서 동반 참석 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후 서울에서도 데이트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에스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재욱은 2018년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해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2019),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2019), tvN ‘환혼’(2022)에 출연했다. 28일 공개되는 디즈니+ ‘로얄로더’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카리나는 그룹 에스파 소속으로, 지난 2020년 데뷔했다. 이후 ‘블랙 맘바’(Black Mamba), ‘넥스트 레벨’(Next Level), ‘스파이시’(Spicy)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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