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청년 561명 해남의 미래를 위해, 박지원 예비후보를 지지합니다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해남군 14개 읍면 청년 561명이, 박지원 전 국정원장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지난 4일 열린 지지선언에는, 해남군 청년들은 ‘해남의 미래를 여는 청년 일동’이름으로, 해남의 미래를 위해 “지역소멸을 막고 청년이돌아오는 해남을 위하여” 큰 인물 큰 발전이 필요하다며,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지지를 밝혔다.
이들은 “해남을 ‘남도 발전 1번지’로 살려내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 육아와 교육에 대한 획기적 대책이 필요하다”며 “오직 박지원 전 원장이 이를 해낼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 전 원장 측은 “해남 청년들의 미래에 무한 책임을 느낀다”.
해남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의 일자리 창출, 교육, 출산, 보육 등 청년세대와 경제활동 중심 연령층이 당면한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돌아오는 해남’으로 만들겠다.
“출생과 보육은 이제 국가적 문제이며 ‘출생기본소득’을 통해 보편적 출생지원책을 국가와 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주최 측은 이날 행사에 해남 청년 1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지선언 서명에는 561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뜻을 같이하는 노·장년세대들도 함께하여 청년들의 의견과 요구를 경청하고 힘을 보탰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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