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SK텔레콤이 ‘2023년 대한민국광고대상’ 퍼포먼스 마케팅 분야에서 ‘T우주’ 마케팅으로 은상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T우주’ 퍼포먼스 마케팅은 데이터 기반한 타기팅 고도화와 개인화된 메시지를 중심으로 우주패스 가입률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SKT는 설명했다.

퍼포먼스 마케팅은 데이터와 디지털 플랫폼 등을 활용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는 디지털 마케팅이다. 디지털 광고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지난 2020년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 분야로 신설됐다.

한편, 올해로 30회를 맞은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 최대 규모의 광고 분야 시상식이다. 매년 TV와 디지털, 인쇄, 옥외 등 다양한 매체에 선보여진 1,000여 편의 출품작들 가운데 뛰어난 성과를 거둔 작품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SKT 예희강 브랜드전략 담당은 “한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을 수상해 영광”이라며 “고도화된 디지털 환경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는 SKT는 앞으로도 T우주의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고객 맞춤형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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