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LVMH가 3세로 알려진 프레데릭 아르노와 이강인의 경기를 관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금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리사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 뉴캐슬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관람한 모습이 포착됐다. 프레데릭 아르노도 같은 장소에서 목격됐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나란히 앉지 않았지만 함께 데이트를 즐긴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강인이 소속된 팀이다. 리사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수장 베르나로 아르노의 넷째 아들로 현재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를 맡고 있다. 부친인 베르나로 아르노는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부호 2위다.

프레데릭 아르노와 리사의 열애설은 지난 7월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지난 8월에는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난 정황이 포착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리사의 열애설과 관련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말을 아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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