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신랑수업’ 가수 신성이 플러팅 고수 면모를 보인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는 신성과 박소영이 경기도 가평에서 레일 바이크를 타고, 다정히 장을 보러 가는 모습으로 스튜디오 멘토들을 흥미진진하게 한다.

신성은 박소영을 옆에 태우고 “내가 ‘신랑수업’의 엄복동이다!”라며 열심히 레일 바이크의 페달을 밟는다. 그는 “레일 바이크는 오늘 처음 타봤다”라며 “예전부터 여자친구가 생기면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레일 바이크 타기였다”라고 밝힌다.

철길 옆에는 코스모스도 피어 있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신성은 “여기에도 코스모스가 있네”라며 박소영을 지그시 바라봐 달달함을 더한다.

급기야 신성은 박소영의 머리카락까지 살짝 넘겨준다. 멘토들은 “스킨십이 많이 늘었다”라며 환호한다. 신성은 “스킨십에도 (저만의) 규칙이 있다”라고 쑥스러워하는데, 장영란은 “머리카락을 만지는 게 더 설레는 것 같다”라며 신성의 자연스러운 플러팅을 칭찬한다.

신성과 박소영의 데이트를 목격한 시민들은 “응원합니다!”라고 크게 외친다. 이를 뿌듯하게 지켜보던 한고은은 “국민 커플 되나 이제”라며 두 사람을 응원하고, 박소영 역시 “요즘 지나다니면 (신)성이 오빠 안부를 진짜 많이들 물어보신다”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레일 바이크 데이트를 마친 뒤 두 사람은 마트로 향한다. 다정하게 장을 보는 모습에 멘토들은 “1박 2일 여행인 거냐?”라며 과몰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형탁과 사야의 ‘2세 기원’ 사천 여행기도 펼쳐진다.

한편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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