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가 진귀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겨울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아귀 간, 산마 등 쉽게 접하기 힘든 식재료로 만든 특선 메뉴로 뷔페 세븐스퀘어와 중식당 도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세븐스퀘어는 고객 만족도가 높은 원 플레이트(개별 접시에 담아주는 형식) 요리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리고 특선 메뉴도 한식과 중식, 일식 등으로 세분화했다. 바다의 푸아그라로 불리는 아귀 간에 유자즙 폰즈 젤리 소스를 가미한 일본 전통 별미를 비롯해 모둠 생선회 등 일식 메뉴는 물론 산마 샐러드와 아롱사태 수육 등 겨울 보양식이 준비된다.

중식당 도원은 ‘겨울의 아름다움을 즐기자’는 뜻하는 ‘동락(冬(同)樂)’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옥돔 어간장소스, 흑돼지 동파육, 전복 버섯탕면 등 맛과 영양을 동시에 갖춘 7가지로 구성했다. 특히 옥돔 어간장소스는 임직원 품평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메뉴로 고소한 맛이 일품인 옥돔에 어간장 소스와 생강, 적고추 등으로 풍미를 더했다.

이번 겨울 시즌 메뉴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즐길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세븐스퀘어가 분기별 출시하는 계절 특선 메뉴 중 겨울 시즌 매출이 가장 높다”며 “양보다 품질을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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