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SK텔레콤이 세종대학교 메타버스융합대학원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SKT 김혁 미디어제휴담당과 세종대학교 엄종화 행정부총장, 송형규 메타버스융합대학원 사업단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SKT는 혼합현실(XR) 특화 팀 스튜디오의 설립 및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XR 구현이 가능한 대형 LED월 장비를 갖춘 버추얼 스튜디오를 세종대에 구축하게 된다.

또한, 양측은 구축되는 버추얼 스튜디오를 통해 다양한 AI·XR 분야 교육과 공동 연구 등 산학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color@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