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석재기자] 별량초등학교(교장 최성환, 아래 별량초)가 지난달 30일 본교 체육관 ‘별꿈터’에서 학생, 교직원과 교육 관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 암벽등반(클라이밍) 시스템(AREX CLIMB)’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남 순천시에 소재한 별량초는 전남도시근교형 혁신학교이다. 올해 개교 101주년을 맞아 ‘건강한 삶을 위한 힘과 지혜를 가꾸는 행복한 학교’를 목표로 교장 및 교직원이 함께 정성을 다해 전교생 53명을 지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김승용 교무부장, 한춘옥 전남도의원, 김진남 전남도의원, 장경원 순천시의원, 김태훈 순천시의원, 이재용 단테크 자문위원이 참석해 행사를 한층 더 빛냈다.
특히, 김진남 전남도의원의 별량초에 대한 지극한 애정과 관심이 남다르다. ‘실내 암벽등반 시스템’ 구축 시연 행사장에서 김 전남도의원은 “앞으로 다가올 한겨울 혹한의 고통을 견디고 이겨낼 인동초의 씨앗을 뿌리고, 미래에 실내 스포츠의 한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조의채 대표이사(단테크)는 ‘행클, 안클, FUN클’ 캐치프레이즈를 강조하면서 “암벽등반(클라이밍)은 근육과 관절을 사용하는 전신운동”이며 “근육 강화, 지구력, 코어근육 등 건강관리와 유연성, 두뇌 향상 등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wawakim@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