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피겨퀸 김연아가 부산여행 사진으로 팬들의 심쿵을 불렀다.

김연아는 10일 “10월 부싼”이라는 글과 함께 선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김연아는 눈부신 햇살이 떨어지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선 모습이다.

초반엔 침착하게 셀피를 찍어보려던 김연아는 바람이 엄청 났던지 결국 머리가 산발이 되자 한손으로 머리를 질끈 잡아올리고 사진을 찍느라 웃음이 터진 모습이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해 10월22일 3년간 교제한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렸다. 고우림은 내년 7월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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