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레고랜드가 동절기 기간 무제한 입장할 수 있는 ‘윈터 패스권’을 내년 1월28일까지 판매한다. 이달 24일부터 내년 3월24일까지 61일간 사용할 수 있는 입장권이다.

특히 윈터 패스권은 온 가족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존의 시즌 패스권보다 약 5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아울러 파크 1일 이용권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대인, 소인 구분 없이 3만원에 판매한다.

레고랜드는 동절기 기간 기온 저하로 수중 및 일부 어트랙션 운영이 중단되는 만큼 입장료를 낮추고 레고랜드의 인기 프로그램인 크리에이티브 워크샵의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등 실내 시설과 이벤트를 강화할 예정이다.

레고랜드는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는 월요일과 주말(금~일요일)기간 오픈을 하며, 내년 1월1일부터 3월24일까지는 주말(금~일요일) 및 공휴일에 운영 할 예정이다. 자세한 놀이기구 운영과 파크 운영시간은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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