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배우 이서진이 13년간 몸 담았던 후크를 떠나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안테나는 1일 “이서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서진이 여러 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서진은 지난 1999년 드라마 ‘파도 위의 집’으로 데뷔해 ‘다모’(2003), ‘불새’(2004), ‘이산’(2007) 등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연기뿐 아니라 다양한 예능에서도 활발히 대중을 만나고 있다. 그는 tvN ‘꽃보다 할배’ 시리즈, ‘삼시세끼’ 등으로 ‘나영석 사단’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안테나에는 ‘감성변태’라 불렸던 유희열을 필투로, 유재석, 정재형, 루시드폴, 이상순, 이효리, 페퍼톤스,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규현, 미주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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