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무적 LG!”

29년 기다림의 끝에 외친 팬들의 함성은 그 어느 때보다 신나고 우렁찼다.

LG트윈스는 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경기를 마친 후 29년 만에 이룬 정규리그 우승 홈경기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세리머니를 보기 위해 끝까지 자리를 지킨 팬들은 선수들과 함께 팀 구호와 응원가를 목놓아 부르며 축제 한 마당을 즐겼다.

선수와 팬이 하나 된 뜨거운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다.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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