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덱스가 심쿵 멘트를 날렸다.

5일 ‘스튜디오 어서오고’에는 ‘[미공개] 권은비&덱스 찐텐 케미 모음집 | 선넘는 맵찔이 외전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덱스는 권은비와 쪽지 토크를 했다.

‘여친 앞에서 가오 죽이기 vs 부모님 앞에서 가오 죽이기’라는 질문에 덱스는 “당연한 거 이거 근데 너무 쉬운 질문 아닌가. 당연히 부모님이다. 물론 (연애) 스타일은 다 다르겠지만 존중하지만 연인이라고 해서 막 진짜 뭐 너무 막 풀어지는 모습을 보이면은 상대방한테 이성으로서의 매력이 안 느껴진다고 저는 생각한다”고 밝혔다.

권은비는 “생리현상 같은 건 괜찮아?”라고 질문했고, 덱스는 “예를 들어 방귀를 맡게 한다거나 그런 건 너무 별로다”라며 직접 행동을 보여줬다.

권은비는 “나 진짜로 주는 줄 알았어. 너무 가까이서 주길래”라고 놀랐다. 덱스는 “향수 냄새 나지 않았어요? 오늘 향수 많이 뿌리고 왔다, 은비 본다고”라고 스윗한 말을 남겼다.

권은비는 방귀에 대해 “나는 안 트는데 내 남자친구가 트면 이해할 수는 있다. 나는 불편해서 안 하지만 남자친구가 그게 편하다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심해도 이해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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