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방송인 덱스가 운동에 대한 넘치는 열정을 드러낸다.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66회에서 덱스는 역대급 MMA (종합격투기)스파링 실력을 선보인다.
최근 녹화에서 덱스는 MMA 체육관을 방문해 남다른 운동 실력을 뽐냈다. 매니저 증언에 따르면 덱스는 평소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향이라는 후문이다. 덱스는 가볍게 몸을 푼 뒤 본격 스파링을 위해 상의를 탈의하며 시선을 모았다.
덱스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뒤를 이을 ‘코리안 메기’에 도전, 관원들과 1대1 스파링에 나섰다. 이들은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스파링 대결을 쉼 없이 이어갔고, 특히 수준급 실력을 갖춘 관원들과 대결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음 운동을 위해 헬스장에 간 덱스는 상체 웨이트로 하루 운동을 마무리했다. 그는 지칠 새도 없이 랫풀다운 머신과 데드 리프트, 숄더 프레스 등 다양한 상체 운동을 하며 성난 근육을 자랑했다고 한다.
상체 웨이트로 마무리 운동을 마친 덱스는 무려 ‘1일 3운동’의 남다른 운동 루틴을 끝마치고서 그제야 지친 몸을 이끌고 한우를 먹으러 식당으로 향한다. 그는 하루의 마무리로 한우와 함께 소맥 먹방을 펼치던 도중, 에이전트 H에게 전화를 걸어 뜻밖의 사랑 고백을 한다고. 술 마신 뒤, 유독 애교가 많아진다는 덱스의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전참시’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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