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한소희가 온몸을 뒤덮은 파격 타투로 팬들을 놀래켰다.

한소희는 18일 자신의 채널에 꽃과 강아지가 범벅이 된 독특한 타투를 한 모습을 공개했다.

타투는 민소매 셔츠를 입은 한소희의 목과 가슴, 양팔과 손등까지 빈틈없이 새겨져 있었다. 타투가 가득한 손으로 코와 입을 가린 한소희는 한쪽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어진 사진에는 전신을 감싸는 오리탈을 쓰고 셀카를 찍는 영상을 올리는가 하면 눈화장을 지우느라 두눈을 클렌징 티슈로 꾹 누르는 일상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소희한소희

최근 데뷔 6주년을 맞이한 한소희는 “모자란 사람이지만 부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큰절을 올리는 만화컷으로 팬들을 즐겁게 한 바 있다.

한편 한소희는 최근 방탄소년단 정국의 신곡 ‘세븐’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글로벌 스타로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세븐’은 지난 15일 기준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4주 연속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한 한소희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도 한껏 높아졌다. 대세 중의 대세로 등극한 한소희는 올 하반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스캔들’로 전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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