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한소희의 세련된 프레피룩이 공개됐다.

가수 겸 배우 차은우와 패션브랜드 지오다노 모델로 활동 중인 한소희는 최근 미국 동부 대학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가을 화보를 촬영했다.

3일 미리 공개된 화보에서 한소희는 허리가 짧은 흰 셔츠에 박시한 청바지, 녹색 줄이 들어간 하얀 스니커즈로 캠퍼스룩을 완성했다.

책과 노트가 수북이 쌓인 책상 위에 긴 머리를 하나로 묶고 앉아 연필을 든 모습은 과제 중인 학생같았지만 스타일은 남달랐다.

지오다노는 이날 공식 계정에서 “2003년과 2023년으로 이어진 미국 동부 대학 기숙사의 은우와 소희. 둘의 캠퍼스 생활속 이야기가 곧 시작됩니다. 지오다노 23년 가을”이라는 소개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소희와 차은우는 올해 2월 지오다노 모델로 낙점돼, 역대 가장 핫한 스타들이 거쳐간 청춘 모델 계보를 이었다.

지오다노는 앞서 정우성, 고소영, 장동건, 전지현, 이효리, 비, 이승기 등 당대 최고 청춘스타들이 모델로 활약했다.

gag1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