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한혜진이 역대급 자기관리 일상을 보여줬다.

7일 ‘한혜진 Han Hye Jin’에는 ‘광고 촬영 D-1, 한혜진식 극한의 다이어트 루틴 공개! (다이어트 간식 추천, 음식 이상형 월드컵, 공복 운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한혜진은 광고 촬영을 앞두고 극한의 다이어트 루틴을 공개했다.

아침 일찍 헬스장으로 향한 그는 스태프의 질문에 “다이어트 실패가 어딨어. 나는 실패한 적이 없어”라며 “난 연애만 실패할 뿐이지”라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수영복 촬영을 앞둔 한혜진은 복근 운동, 하체 운동을 끝내고 부산으로 향했다. 18시간 공복을 유지한 한혜진은 마지막 식사를 “샐러드”라고 답했다.

충주휴게소에 멈춘 그는 공복 19시간째 케이준 치킨 샐러드로 끼니를 때웠다.

부산에 도착한 한혜진은 “23살 때 모델 김원경 언니랑 부산에서 행사가 있었다. 완전 노란색 머리를 하고 있었다. 헤어쇼 모델이었으니까. 그 머리 상태로 호텔 야외 수영장 썬 베드에 누워서 선글라스 끼고 수영복 비키니 입고 있었다. 어떤 남자 연예인 매니저가 오더니 ‘혹시 부산 분들이세요?’ 하는 거다. ‘오늘 저녁에 혹시 계획 있으시냐’고 하는 거다. ‘네 서울 가는데요’ 했다”며 누군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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