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9월 결혼을 앞둔 배우 윤박이 예비신부이자 모델 김수빈에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김수빈은 자신의 채널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이에 윤박은 “역시 이뻐요”라며 사랑에 빠진 이모티콘을 남겼다. 김수빈도 이모티콘 두 개로 화답했다.

달달한 커플의 애정행각(?)에 팬들은 “너무 심쿵이다” “결혼한다면서? 축하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달 3일 윤박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제가 조심스레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올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 함께할 것을 약속했고, 이 소식을 여러분께 전해드리기 위해서”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윤박의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도 “윤박이 오는 9월 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전했다.

이에 예비신부인 김수빈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1993년생인 김수빈은 윤박보다 6살 연하로, 패션모델로 활동 중이다. 175cm라는 큰 키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매력적이다. 2016년에는 잡지 클리오 코스모폴리탄 모델로, 지난해에는 F/W 래트 디지털 런웨이 모델로 활동했다.

한편 윤박은 tvN ‘이로운 사기’에 출연 중이다.

tha93@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