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32)가 김용호 무리에 처벌 소식을 전했다.

26일 김다예는 “‘김용호 거짓 선동 허위 사실유포 공범들 벌금형 처분’ 희소식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김용호의 허위 사실 25개를 각종 포털사이트 기사 댓글란에 주도적으로 퍼 나르던 공범 두 명이 벌금형 처분을 받았습니다. 약소하지만 피의자들의 금전으로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할 수 있어 뿌듯합니다. 김용호 공범들은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귀하들의 사회 기부 활동을 돕습니다. 치료 중에 가장 좋은 치료”라고 일침을 가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유튜버 김용호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 그 과정에서 그의 형수가 제보자라는 것을 알고 공범으로 추가 고소했다.

한편, 박수홍은 그의 형 부부의 소속사에서 활동하다 그의 활동비를 제대로 정산하지 않고 횡령하는 등 논란에 휩싸여 현재 소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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