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고척=최승섭기자] 롯데맨으로 팀을 옮긴 한현희가 이적 후 처음으로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했다. 한현희는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KBO리그 키움과 경기에 앞서 친정팀 코치들과 인사를 나눈 후 후배 선수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장난을 치는 등 짧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한현희는 1월 계약기간 3+1년 계약금 3억 원, 연봉 15억 원, 옵션 22억 원 등 최대 40억원에 롯데와 FA 계약을 체결하고 롯데로 팀을 옮겼다. 계약기간 3년 동안 한현희가 구단 제시 조건을 채우면 옵트아웃을 실행할 수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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