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혈액암을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의 근황이 전해졌다.

25일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채널에는 “안성기 배우가 제10회 들꽃영화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 발전을 위해 힘써온 안성기 배우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덧붙인 사진에는 지난 24일 열린 제10회 들꽃영화상에 참석한 안성기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안성기는 정장을 입은 채 희미한 미소를 짓고 있다. 몸 상태가 좋아진 듯 예전보다 건강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아프지 마세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해 안성기의 혈액암 투병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많은 응원이 쏟아졌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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