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석재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8일 이재명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위원회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신임 중앙위원으로 성준후, 조계원 중앙당 부대변인과 정진욱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포함한 20명을 신임 중앙위원회 위원을 임명하고 2023년도 중앙위원 596명의 명단을 최종 확정했다.

민주당 중앙위원회는 당대표와 최고위원 경선 컷오프 당대당 통합에 대한 의결 당헌당규 개정안의 의결 등을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

남원·임실·순창에서 차기 총선 출마가 유력한 성준후 중앙당 부대변인은 이번 민주당의 중앙위원 임명으로 향후 행보에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준후 위원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국총동문회장과 장애인E스포츠연맹 부총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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