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는 지난 13일 완도군과 치유산업 홍보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완도군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황준오 대표와 운영이사, 신우철 완도군수, 해양 치유 담당관, 농업축산과장, 농식품유통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완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활용한 치유산업 홍보 및 발전전략을 공동 수립하기로 했다. 또한 완도군의 농수산 특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먼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는 자연 친화적인 호텔 특성을 활용해 완도의 해양 치유센터를 홍보한다. 또 완도의 특산물을 판매는 물론 완도황칠향을 치유향 상품으로 개발.홍보해 완도의 치유산업 발전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황준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완도군의 아름다운 해양과 산림자원이 치유산업의 최적지임을 홍보하고 완도 특산품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