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가수 강수지가 건강 근황을 전했다.

16일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수지의 편안한 Talk 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제됐다.

영상 속 강수지는 누리꾼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작년 10월부터 운동은 ‘앞으로는 늘 해야 되는 거구나’ 생각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올 1월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고혈압 전단계가 나왔다. 이렇게 (팔이) 얇은데. 아마 제가 운동을 안 하고 유산소도 안 하니까 그런 것 같다. 그래서 혈압이 높을 때에는 유산소가 엄청 큰 도움이 되니까 그래서 유산소를 일주일에 5번 정도 하고있다”고 밝혔다.

이어 “몇 년 전에 유산소를 한 달 동안 겨울에 밖에서 한 적이 있다. 그때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정말 혈압이 어느 정도 떨어진다. 혈압이 높으시면 운동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니까 약을 드시면서 유산소 운동을 해야겠다”고 권했다.

그러면서 “러닝머신이나 실내 자전거가 있다면 그냥 놔두지 말고 운동하는 게 어떨까. 자전거를 싫어했다. 눌러야 한다는 고정관념? 근데 그게 아니더라. 유산소니까 가볍게 돌아갈 정도? 20~30분 정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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