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의 복수의 결말은 엇갈린 로맨스일까.

극중 학교폭력피해자 문동은(송혜교 분)의 망나니로 맹활약한 주여정 역 배우 이도현(28)과 악랄한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을 연기한 임지연(33)의 열애설이 제기돼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1일 디스패치는 두사람이 ‘더 글로리’ 촬영 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더 글로리’ 출연진의 MT를 계기로 가까워져 남몰래 사랑을 속삭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도현의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와 임지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모두 “확인 중”이라는 입장이다.

1995년생인 이도현은 올해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그는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드라마 ‘나쁜 엄마’와 영화 ‘파묘’ 촬영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지연은 1990년생으로 이도현보다 5세 연상이다. 임지연은 ENA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과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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