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_Cabin Fever_트랙리스트 이미지
사진 | 알비더블유(RBW)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그룹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가 전작 ‘Geekyland’(기키랜드)의 ‘퍼키마녀’ 세계관을 확장한 타이틀곡 ‘Sweet Juice’(스위트 주스)로 돌아온다.

퍼플키스는 4일 0시 공식 SNS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bin Fever’(캐빈 피버)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올렸다.

퍼플키스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Sweet Juice’를 포함해 ‘Intro : Save Me’(인트로 : 세이브 미), ‘T4ke’(테이크), ‘Autopilot’(오토파일럿), ‘아지트’, ‘So Far So Good’(소 파 소 굿)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Sweet Juice’는 자신을 가둬둔 굴레에서 벗어나 너와 나, 우리 그대로의 모습으로 춤추며 자유를 찾자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그루비하고 몽환적인 트랙에 퍼플키스만의 감성으로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풀어냈다.

‘Cabin Fever’에는 알비더블유 사단의 히트메이커 김도훈 프로듀서를 필두로 서용배, Davve, 유주이, 153/줌바스 뮤직 그룹(153/Joombas Music Group) 프로듀서 군단 등 유수의 작가진이 합세해 완성도 높은 앨범을 예고한다. 나고은, 도시, 유키, 채인 등 퍼플키스 멤버들 또한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퍼플키스는 오는 15일 새 미니앨범 ‘Cabin Fever’로 컴백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