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사진 | 코스모폴리탄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숨겨둔 끼와 모델 포스 무한 발산!

매력 만점의 엔터테이너 이승윤이 유명 패션잡지인 ‘코스모폴리탄’의 2월호를 장식했다. 이승윤은 26일 두 번째 정규 앨범 ‘꿈의 거처’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이승윤은 코스모폴리탄과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알렸다.

이승윤의 작업스타일을 반영한 이번 화보는 곡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사랑스럽고 패셔너블하게 풀어냈다.

이승윤은 “경기를 120%로 뛴 운동선수들의 기분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는 심정이다. 나 역시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봤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오히려 덤덤하고 담백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2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 SK핸드볼경기장에서 시작되는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도킹’을 앞두고 있는 이승윤은 “공연장에 가면 느껴지는 팬들과의 시너지가 있는데, 그게 참 감사하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돼요. 이번 앨범 노래를 최대한 많이 부를 생각이에요. 그동안 선공개된 곡들을 부를 기회가 있었는데, 일부러 안 하고 있습니다. 그때 개봉 박두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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