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차승원 공식입장, 차승원, 차노아
[스포츠서울] 배우 차승원이 아들 차노아와 관련된 친부소송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힌 가운데 차노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는 1988년생으로,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뒤 지난 2012년 5월 귀국했다. 큰 키에 잘 생긴 외모로 '배우 차승원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은 차노아는 귀국한 뒤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그룹 DMTN 멤버 최다니엘, 방송인 비앙카 등과 함께 대마초 흡연 혐의로 조사를 받은 뒤 선고 공판에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연인 관계였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으나 혐의가 인정되지 않아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앞서 6일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차승원 씨가 22년 전에 결혼을 했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세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 가족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차승원 씨는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고, 지금도 그 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차승원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승원 공식입장, 차승원 정말 착하다", "차승원 공식입장, 아들 사랑 끔찍하네", "차승원 공식입장, 어떻게 이런 일이", "차승원 공식입장, 멋지다", "차승원 공식입장, 친아들인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