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_2022_10_05_09_22_46_957

캡처_2022_10_05_09_22_46_957

캡처_2022_10_05_09_22_46_957

캡처_2022_10_05_09_22_46_957
출처|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코미디언 김지선이 4남매의 어마어마한 식비를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코미디언 김지선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선은 “아이 네 명이 모자를 때도 있다. 가끔 아이 한 명이라도 집을 비울 때면 너무 집안이 조용해진다. 기본적으로 여행을 갈 때도 여섯 명이 가서 차는 6명을 태울 수 있는 큰 차를 끈다”고 대식구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박원숙은 “먹는 것도 대단하겠다”며 그를 동조했다. 김지선은 “장만 보는 것만 해도 한 달에 200만 원이 든다. (장을 보면) 세제 한 통만 빼고 다 먹을 거다. 한 번 장 보는 비용이 66만 원 정도”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덧붙여 그는 “냉장고만 5대가 있다. 꽉 채워놔도 한 번 먹기 시작하면 태풍 지나가듯이 금세 싹쓸이한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김지선네 집은 고깃집을 되도록 안 간다고. 김지선은 “먹는 양이 장난 아니라 집에서 먹는다. 집에서 먹을 때 고기가 산처럼 쌓아 올려져 있다. 불판에 구우면 아이들 속도를 못 맞춰서 1차를 집 안에서 초벌을 하고 밖에 나와서 고기를 굽는다”고 일화도 공개했다. merry0619@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