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신지민이 ‘두 번째 세계’ 첫 방송 전부터 화제성을 입증했다.

지난 19일 공개된 신지민의 JTBC 새 음악 예능 ‘두 번째 세계’ 개인 티저 영상은 22일 오전 네이버TV 조회수 1만 건을 빠르게 넘어섰다.

이는 현재까지 공개된 ‘두 번째 세계’ 출연진 8명의 영상 중 가장 높은 수치이자 첫 번째 1만 뷰 영상이다. 신지민은 마지막 주자로 티저 영상을 공개했음에도 네이버TV 채널 내에서 압도적인 조회수를 보이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두 번째 세계’는 랩은 물론이고, 보컬 실력까지 갖춘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래퍼 8명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 앞서 멤버별 티저 영상과 블라인드 1라운드 음원 선공개가 연이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신지민은 개인 티저 영상에서 검정치마의 ‘기다린 만큼, 더’를 커버, 탄탄한 가창력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보여줬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영상 댓글을 통해 “목소리가 유니크하고 너무 좋다”, “노래까지 잘 하는 사기 캐릭터”, “앞으로 자주 보고 싶다”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번째 세계’를 통해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을 시작할 신지민이 또 어떤 음악과 무대로 ‘올라운드’ 능력치를 발휘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두 번째 세계’는 오는 30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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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