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수지기자] 흔히 칼국수를 한국인의 소울푸드라고 한다. 뜨거운 국물과 쫄깃한 면발, 옛 추억까지 더해지면 이만한 음식이 또 없기 때문이다. 근래에는 다양한 식재료가 들어간 칼국수가 인기를 얻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해물칼국수이다.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뉴욕해물칼국수는 온 가족이 모두 다 외식업에 종사해 많은 노하우를 축적, 음식 맛도 좋고 방문 후 고객만족도 높은 해물칼국수 전문점으로 이번에 스포츠서울의 ‘2022 고객신뢰도대상’에 선정됐다.


제때 공급받는 신선한 해산물과 야채를 이용해 만든 해물칼국수가 대표 메뉴이다. 주인장의 시어머니가 쌈밥과 순댓국 가게를, 또한 남편이 운영하는 횟집과 야채가게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식재료 공급 및 관리 노하우가 풍부해 기본 식재료의 질이 뛰어나다.


무엇보다 직접 열무김치는 물론 보리밥 위에 고명으로 나오는 얼갈이 무침 등을 매일 아침 손수 만들기 때문에 정성과 맛이 두 배임을 자부한다.


매장 내 큰 유리창으로 펼치는 산 경관으로 마치 여행 온듯한 기분을 낼 수 있고 인근에 브런치 카페가 포진해 식사 이후 카페로 가는 데이트 코스가 잘 마련돼 있어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아울러 넓은 매장에 전등, 흰 테이블, 라탄 의자를 인테리어 소품을 활용해 다른 칼국수집과 차별화를 꾀하는데 성공했는데 이로 인해 가족, 연인, 친구, 남녀노소 누구든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와 시설을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


뉴욕해물칼국수 이민정 대표는 “신선하고 퀄리티 높은 식재료를 사용해 퀄리티 있는 음식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깔끔하고 편안한 매장 분위기를 꾸준히 유지해 모든 손님들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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