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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 인천=이주상기자] 지난 24일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열린 ‘ICBS(INCHEON BREAKING SPOT)2:2 BATTLE(이하 ICBS 2:2 BATTLE)’에서 우승을 차지한 브레이킹 댄싱팀 서울스킬즈(박인수, 박민혁)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박인수와 박민혁은 이구동성으로 “모든 팀들이 굉장히 잘했다. 우리가 뛰어난 것이 아니라 조합이 좋았다. 파워와 테크닉(박인수) 그리고 독창적인 안무와 스타일리시함(박민혁) 때문에 최고가 될 수 있었다”라며 우승의 비결을 밝혔다. 서울스킬즈는 지난해 열린 “2022 국제 부천 비보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빼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서울스킬즈는 현재 비보이 국가대표 상비군이다. 비보이는 2024년에 열리는 파리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두 사람은 “파워와 테크닉 그리고 스타일리시함으로 내년 파리올림픽을 정복하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관한 윌유엔터테인먼트 임현태 대표는 “이번 ‘ICBS 2:2 BATTLE’ 개최를 통해서 인천에 스트릿댄스의 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댄서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여 향후 인천를 대표하는 대회로 발돋움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바램을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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