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glLSjCYAAn7IX
배우 이윤지가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자신의 SNS를 통해 밝히며 청초한 신부의 자태를 공개했다. 출처|이윤지 트위터

[스포츠서울] 새 신부 이윤지이 결혼을 앞둔 소감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7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 홀에서 3살 연상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하는 이윤지가 결혼식을 몇시간 앞두고 자신의 SNS를 통해 가슴 벅찬 소감을 직접 전했다.

이윤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2014년 9월 27일.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아졌습니다. 오늘만큼은 그분들께보답하는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행복하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

또, 아름답고 청초한 신부의 자태를 하고 있는 사진을 함께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했다.

이윤지는 이날 일반인 신랑과 친지들을 배려해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한다.

이윤지는 10년 동안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던 예비신랑과 올초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교제 3~4개월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이윤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두 사람이 오랜 기간 알아온 만큼 신뢰와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윤지는 결혼 후에도 배우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미 OCN 드라마 ‘닥터프로스트’에서 심리학 교수 송선 역에 캐스팅 돼 오는 11월 방영을 예정하고 있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