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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 경기 안양시는 오는 6월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대호 시장이 18일 예비등록을 하면서 송재환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른 조치로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해당지역 지자체장 선거에 입후보 할 경우,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권한을 이어받는다고 규정돼 있다.
송재환 시장 권한대행은“다가오는 6·1지방선거에 엄정 중립과 함께 선거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시정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조직 관리도 안정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시장은 19일 오전 11시 안양역 광장에서 출마선언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는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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