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가수 케이윌이 SNS에 선거법 위반 사진을 게시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4일 케이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금일 오전 SNS를 통해 사전투표 후 업로드 했던 게시물에 대해 사과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저의 무지로 부적절한 행동을 하게 돼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안겨 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케이윌은 기표소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고,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투표소 안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하는 것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케이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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