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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격투기단체 TFC의 링걸인 스카일라 조가 절정의 매력을 과시했다. 스카일라 조는 최근 자신의 SNS에 초미니 블랙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게시하며 매력을 뽐냈다. 특히 허리와 엉덩이로 이어지는 환상의 커브가 팬들을 매료시켰다.
스카일라 조는 지난 2017년부터 TFC의 링걸로 활동하고 있다. 예명인 스카일라는 미국 LA에서 유학할 때 지은 이름으로 스카이(sky)와 LA의 합성어다. 스카일라 조는 “본명이 ‘은빛’이어서 외국 친구들이 발음하기 어려웠다. 부르기 편하게 맑은 하늘과 LA를 조합했다”라고 전했다.
또렷한 이목구비, 까무잡잡한 피부 등 이국적인 외모가 눈에 띄는 스카일라 조는 7살 때 봤던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 ‘인어공주’를 보고 장래 희망을 ‘인어공주’로 정했을 정도로 순진무구함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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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는 못됐지만, 스킨스쿠버와 프리다이버 자격증을 취득하며 소원(?)을 성취했다. 필리핀의 명소인 두마게티 섬을 비롯해 동남아시아의 여러 나라를 찾으며 바닷속 생활을 즐기고 있다. 한국에서는 투명한 쪽빛으로 유명한 속초 앞바다를 많이 찾고 있다.
한편 TFC는 지난달 대구에서 TFC 20을 개최했다. TFC는 2013년 6월 첫 대회를 열고 2018년 11월까지 열아홉 번째 넘버링 대회를 이어 갔으나, 이후 대회를 열지 못하고 있었다. 3년 만에 스무 번째 넘버링 대회를 열며 정기적인 이벤트를 약속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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