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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그룹 쥬얼리 출신 김은정이 디바인채널 작곡가 임광욱과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다.

코드쉐어 측은 3일 “임광욱과 김은정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1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소식은 추후 다시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JTBC는 임광욱과 김은정이 음악이라는 연결 고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졌고 내년 1월16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김은정은 현재 임광욱이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디바인채널의 소속 아티스트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은정은 2008년 쥬얼리 5집 ‘원 모어 타임’ 때부터 합류했다. 팀 해체 후 배우로 활동하던 중 활동하다 디바인채널 작사가로 합류, 욜키라는 필명으로 태연 ‘아이 블레임 온 유’, 강다니엘 ‘뭐해’ 등의 작업에 참여했다.

임광욱은 2012년 디바인채널을 만든 작곡가로 그룹 방탄소년단, 엑소, 강다니엘, 소녀시대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자신의 첫 앨범도 발매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김은정 인스타그램, 코드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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