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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최민우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KBA)가 NFT 발행 및 플랫폼 업무를 체결했다.
KBA는 10일 “갤럭시아에스엠(GSM), 갤럭시아메타버스(GMB)와 NFT 발행 및 플랫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영상 및 사진 등 고유 자산을 위·변조가 불가능하도록 고유 인식 값을 부여해 발행한 토큰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협회가 보유한 각급 국가대표 사진과 영상 콘텐츠 등을 NFT로 발행하여 저작권 및 소유권의 보호와 더불어 희소성을 유지하고 세계에 널리 알려 농구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새롭게 떠오르는 NFT 플랫폼 분야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올림픽 종목 단체가 될 것이며,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 콘텐츠 권리를 재확립하고 농구 종목의 유소년과 꿈나무 육성에 기여할 것이다.
갤럭시아에스엠은 “WNBA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수를 비롯해, 강이슬, 김단비, 박혜진, 박지현 등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지난 7월 도쿄 올림픽 본선에서 선전한 바 있으며 허훈, 허웅, 라건아, 송교창, 이현중, 여준석 등 스타 선수들이 남자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어 향후 ‘대한민국농구협회’와 공동 수행하는 국가대표 콘텐츠 NFT사업이 국내·외 농구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하여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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